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지난 17일 온양온천역전에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장애! 편견을 버리고 하나가 되는 세상 마음을 열어라∼’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 20여명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직접 만든 리본공예, 핸드폰 고리, 수제비누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장애인식 개선 홍보물도 전시됐으며, 장애 인식개선 문구가 새겨져 있는 풍선을 나눠줬다.

특히 추석을 맞아 고향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차 나눠주기, 거리에서 피켓 캠페인을 벌였다.

행사에 참가하였던 한 시민은 “행사장을 둘러보면서 다양한 인식개선 홍보물도 보고, 장애인복지관 직원의 친절한 설명을 듣게 되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다”면서 “따뜻한 차 한잔에 마음 또한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장애인식개선 문구가 새겨져 있는 풍선을 나눠주고 있다. ⓒ아산장애인복지관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장애인식개선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아산장애인복지관

한 시민이 장애 인식 캠페인 관련 설문에 나서고 있다. ⓒ아산장애인복지관

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모습. ⓒ아산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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