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개발원 성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사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 1~3급의 중증 재가장애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에버랜드로 봄나들이 행사를 떠난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은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1994년도부터 재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동목욕사업 대상자들과 재가복지봉사센터의 장애인들이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단원 50명도 장애인들과 함께 한다.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2명씩 1조를 나들이를 즐길 예정이다. 오전에는 사파리 버스를 타고 사파리월드를 관람하고, 오후에는 5월 장미축제를 관람하고 놀이기구를 타는 즐거움도 맛보게 된다.

복지관측은 “장애인들이 무료한 생활에서 벗어난 즐거운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후원금과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통합화에도 기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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