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저시력인연합회(대표 미영순)와 건양의대 김안과 병원은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5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 간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시각부문과 비시각부문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시각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것. 1인 1작품만 가능.

시각부문은 대상 1명에 30만원, 금상 2명에 20만원씩, 은상 2명에 10만원씩, 장려상 5명에 5만원 상당 상품을 제공하며 비시각부문은 대상 1명에 30만원, 금상 1명에 20만원, 은상 1명에 1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수상자 발표는 4월 14~16일 중에 개별 통보된다. 시상식은 4월 20일 예정.

접수는 이메일로만 받는다. 접수시 응모부문, 성명, 주소, 장애등급, 학생은 학교명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한다. 제출된 작품은 반환하지 않으며 언론 및 인터넷 게재 등 모든 권한은 주최측에 귀속된다.

연합회측은 "예술성 뛰어난 문학작품을 찾는 공모가 아니다"면서 "일상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는 마음의 글을 찾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전화 02-2677-4662~3 이메일 lowwisi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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