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공감 부설 장애여성독립생활센터 ‘숨’이 오는 26일 여의도 이름센터 이룸홀에서 ‘2018 서울시 탈시설 정책 제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진정한 탈시설이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담론의 장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 사회자로는 센터 숨의 조미경 소장이, 발제자로는 센터 숨의 최나은 활동가,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박현영 사무국장이 나선다.

최나은 활동가는 ‘우리는 어떤 시설로부터 탈하고자 하는가’를 주제로, 박현영 사무국장은 ‘서울시 탈시설 정책 분석 및 제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외 토론자로는 김동림(노들야학 학생) 탈시설 당사자, 김재원(전 송전원 원장) 인강원 사무국장, 한명희 노들야학 교사 서울시 장애인 복지정책과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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