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남보조기기센터(이하 센터)가 2018 장애인 의복리폼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시범사업은 장애인과 보호자가 의복을 입고 벗기 편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울시 등록장애인은 평소 입거나 소지하고 있던 의복을 가져와 리폼을 의뢰하면 센터 소속 리폼전문가가 당사자 욕구에 맞게 리폼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강직이 있는 팔을 넣기 편하게 팔과 옆구리 부분을 트여 주거나, 보조기를 착용하기 편하도록 바지 옆 부분을 트여주는 식이다. 이용료는 아우터 5000원, 상·하의 3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보조공학사(02-2662-34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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