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PI(회장 위문숙)는 오는 5월 3일까지 장애 이슈에 관심 있는 장애·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제13기 장애인청년학교’ 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장애인청년학교는 장애인의 문제를 당사자의 눈과 인권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문제해결을 위한 논의와 실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 4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정립회관 교육관에서 실시된다.

올해는 서울DPI 위문숙 회장,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이찬우 사무총장, 대구대학교 사회복지과 조한진 교수,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박경태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자기결정권’, ‘장애프라이드’, ‘소수자운동의 역사’, ‘장애인운동사’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희망자는 홈페이지(www.dpiseoul.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dpiseoul@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7만원이다.

문의: 서울DPI 02-447-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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