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황우석(수의학) 교수. <사진제공 황우석교수 후원회>

인간복제배아에서 배아줄기세포를 추출, 배양하는데 성공해 척수장애인, 근육장애인, 뇌병변장애인 등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서울대 황우석(수의학) 교수가 장애인들과 직접 만난다.

황우석 교수는 오는 23일 오후 4시 연세대 총동문회관에서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연세재활병원 장애인후원회의 공동 주최로 열릴 예정인 ‘척수 신경재생 및 재활의학의 미래’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 참석하기로 했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이날 세미나에서 황우석 교수의 연구를 지지하는 성명서 발표식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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