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트민턴 경기의 모습. <사진-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전국장애인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30일과 31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오금동 소재 서울곰두리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휠체어부문, 좌식부문, 절단 및 기타장애부문, 청각장애부문, 정신지체부문 등 총 5개 세부종목에 300여명(선수 200명, 운영요원 50명, 심판 50명)의 동호인이 참가하는 등 생활체육 단일종목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 생활체육대회를 통한 우수 신인선수 발굴 등을 위해 개최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개막식은 30일 오후 1시부터 곰두리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리며, 30일 오후와 31일 오전에 열리는 예선전에 이어 31일 오후 종목별 결선과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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