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문화/체육 > 체육 기사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RSS 단축URL
http://abnews.kr/12Ui

[포토에세이] 희망이란 홈런을 때려라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동대문에 서다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3-08-14 13:24:57
성심학교 스승과 제자가 동대문운동장에서 경기를 마치고 서로의 어깨와 허리를 감싸안으고 밝은 표정을 지으며 주차장으로 걸어가고 있다.<누구나기자 이기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성심학교 스승과 제자가 동대문운동장에서 경기를 마치고 서로의 어깨와 허리를 감싸안으고 밝은 표정을 지으며 주차장으로 걸어가고 있다.<누구나기자 이기태>
선수 전원이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청각장애인 야구부 충주성심학교.

충주성심학교는 제3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출전해 13일 서울 동대문운동장에서 성남서고와 첫 공식경기를 치렀으나 1대 10, 7회 콜드게임으로 지고 말았다.

하지만 충주성심학교는 4강 진출을 목표로 하는 강팀 성남서고를 맞아 선전했으며 청각장애인 야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마치 한편의 영화같았던 충주성심학교의 봉황기 도전을 몇 컷의 사진에 담았다.



▲ 4회초 장왕근 선수는 기습 안타를 쳐 귀중한 1득점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장 선수는 충주성심학교가 뽑아낸 총 3개의 안타중 2개를 쳐냈다.


▲ 2루에서 포수 아웃되고 있는 충주성심학교 선수. 왜 이리 경기가 잘 안풀릴까.


▲ 김은진 선수가 헛 스윙을 하고 있다. 봉황기의 벽이 왜 이리 높을까.


▲ 투수 서승덕 선수가 경기가 잘 안풀린다는 듯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치고 힘차게 달려 1루에 헤드슬라이딩으로 역주했지만 결국 아웃으로 덕아웃으로 물러나자 스승이 격려의 박수를 치며 위로하고 있다.


▲ 나 떨고 있나... 잘 할수 있을까... 시합전의 초조함.


▲ 경기전 상대방을 주시하는 충주성심학교의 한 선수. 성남서고 선수들 역시 충주성심학교 선수들을 주시하고 있다.


▲ 4회 1득점을 올리는 순간, 관중석에서 응원하던 성심학교 선생님이 환호하고 있다.


▲ 1득점을 얻자 응원에서 힘이 붙었다. 성심학교 학생들이 노란 수건들을 펼치기 시작했다. 자신의 힘을 받아 홈런을 치라고.


▲ 파울볼을 따라 바라보는 선수들.


▲무더위 덕아웃에서 물을 마시는 선수, 선풍기.


▲새로운 회가 시작될 때마다 이들을 머리와 손을 모아 함성을 지르며 화이팅을 했다.


▲덕아웃에서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는 선수들...


▲이번에는 한번 쳐보자. 타격 연습을 하는 선수.


▲ 교가를 부르는 선수들.


▲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은 관중석을 향해 열심히 싸웠노라고 인사를 했고, 관중들은 잘 싸웠다고 환호했다.


▲ 경기가 끝나고 난 이후의 기념촬영.


▲주차장에서 선수들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는 스승. 다음을 기약하며.


▲ 12일 엘지 트윈스의 홈 경기를 찾은 선수들. 미래의 자신의 모습에 대한 꿈을 꾸는 듯하다.

누구나기자 이기태 (ablenews@ablenews.co.kr)

누구나기자 이기태의 다른기사 보기 ▶
< 네이버에서 에이블뉴스를 쉽게 만나보세요! >
<내손안의 에이블뉴스~ 언제 어디서나 빠른 장애인계 소식~>
에이블뉴스 페이스북 게시판. 소식,행사,뉴스,일상 기타등등 마음껏 올리세요.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구독료 1,000원도 큰 힘이 됩니다. 자발적 구독료 내기배너: 에이블서포터즈
기사내용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RSS
화면을 상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