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예방을 위해 오는 11일 개회식과 14일 폐회식을 취소한다는 내용이 담긴 팝업을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에이블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에 따라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폐회식이 취소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 예방을 위해 오는 11일 개회식과 14일 폐회식을 취소한다는 내용이 담긴 팝업을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홈페이지에 게재한 상태다.

당초 개회식은 11일 오후 4시, 폐회식은 14일 오후 2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17개 시·도 98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종목은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빙상(쇼트트랙) 등 총 7개 종목이며 선수부(6종목)와 동호인부(4종목)로 나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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