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진행된 ‘경남장애인체육상 시상식 및 탁구팀 창단식’에서 김경수 도지사가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경수)가 지난 11일 경남 창원시 리베라컨벤션에서 ‘경남장애인체육상 시상식 및 탁구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김경수 도지사, 김지수 도의회의장, 박종훈 도교육감, 장애체육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지사 표창, 경남도의회의장 표창, 경남도교육감 표창, 경남장애인체육회장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로로 김서현(경남장애인유도협회), 강외정(경남장애인탁구협회), 김형희(경남장애인체육회)가 포상금을 받았다.

시상식을 마친 후에는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단장 문보근)의 창단식이 이뤄졌다. 탁구팀은 감독 김민, 선수 강외정, 강창영, 주영대, 최병철로 구성됐으며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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