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가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KB볼링센터에서 ‘제1회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어울림볼링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1~2급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가한 가운데 어울림경기, 일반경기 시범경기(뇌병변 중복장애)로 3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서울지부 김남연 대표는 “대회를 통해 부족한 발달장애인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균형적 발전의 계기되고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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