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홍보포스터.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제13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가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육상연맹·경북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장애인육상연맹·구미시장애인체육회·구미시장애인체육관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육상선수, 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 트랙과 필드종목 경기로 진행된다.

특히 10월 개최되는 2018 자카르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출전 국가대표들이 대거 참여해 사전 기량을 점검한다.

경북장애인체육회 김정일 사무처장은 “이번대회는 장애인 육상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다. 개인기량 점검은 물론 금년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적향상에 발판이되는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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