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 하현수(제주중앙여중) 선수가 역기를 들고 있는 모습.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 소속 하현수(제주중앙여중)가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셋째날인 18일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면서 3관왕에 올랐다.

이날 하현수는 청양군민체육관 펼쳐진 역도종목 여자 +70kg급 파워리프트 종합 지적OPEN(중)에서 스쿼트 131kg, 데드리프트 140kg, 종합 271kg을 들어올리면서 학생신기록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플로어볼 경기에 출전한 제주팀은 4전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해 전북팀을 맞아 줄곳 우세한 경기를 펼치면서 8:5로 전북팀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현곤(제주영송학교)은 이순신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회 남자중등부 T20 200m 결승경기에서 선전한 결과 28초09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서산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진 마지막 탁구경기에서는 혼성단체 TT11(고) 김용석(제주일고),정우영(함덕고),강지혜(제주여상),김지원(제주여상)조가 경기대표을 맞아 선전을 하였으나 2:3으로 패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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