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국좌식배구선수권대회’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12개 시·도에서 여자부 4팀을 포함한 16개 팀 194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좌식배구대회 중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대회로 1995년 9월 대구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지난 22년간 전국의 장애인 좌식배구 활성화에 밑거름이 됐다.

지난해 대회에서 우승한 천안시청팀을 비롯해 준우승한 고양시팀, 3위를 차지한 수원리더스팀 등 우수한 기량을 가진 팀들이 대거 출전해 최고의 팀을 가리기 위한 멋진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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