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휠체어 컬링팀 ‘롤링스톤’이 ‘2014 소치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한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 소속 휠체어 컬링팀 ‘롤링스톤’이 ‘2014 소치동계패럴림픽(소치동계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한다.

복지관은 지난 14일부터 17까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펼쳐진 2013 FILA배 ‘전국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롤링스톤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06년 창단 이래 8년 만에 거둔 쾌거로 김종판, 서순석, 김명진, 윤희경 선수가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한편 소치동계패럴림픽은 역대 최대 규모인 50여개국 6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내년 3월 9일부터 18일까지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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