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애인의 1인무대’ 포스터.ⓒ극단 애인

장애인극단 애인이 배우 5명이 직접 쓰고 연출, 출연까지 진행하는 ‘극단 애인의 1인무대’를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이음센터 5층 이음아트홀에서 공연한다.

‘극단 애인의 1인 무대’는 장애인 배우로서의 삶에서 느낀 변화의 과정, 무대위에서 경험하는 신체적인 경직과 긴장, 과거와의 만남 등 자전적인 이야기들을 자신만의 신체 표현과 토크, 상황 재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무대에 올린다.

‘무대 위에 서다’ 강보람, ‘장애 우습다’ 강희철, ‘침묵의 5,6초’ 백우람, ‘추억정리’ 어선미, ‘나는 있다’ 하지성 배우가 각각 출연한다. 공연시간은 총 70분이며, 공연 시간은 ▲30일 오후 8시 ▲31일 오후 3시, 8시다.

이번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되며, 휠체어석 15석, 실시간 자막을 제공한다. 31일 공연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도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극단 애인 010-6474-7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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