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예술판(이하 예술판)이 오는 27일 서울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꿈틔움 예술창작놀이터 성과공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예술판은 지난 5월부터 교육의 기회가 제한된 장애아동·청소년에게 체험·창작·상상 중심의 예술교육지원을 제공하는 '상상놀이터'와 서울시 거주 장애청년(만 19세 이상 29세 이하)과 예술가를 1:1로 매칭하는 '예술창작소'로 구성된 '꿈틔움 예술창작놀이터' 사업을 운영해 왔다.
'꿈틔움 예술창작놀이터' 참여 단체들은 그동안의 성과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임준우·김대범의 색소폰 연주, 최서은·박세영의 그림책 낭독, 하모니캠퍼스의 인형극 등 다양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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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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