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페스티벌’ 개막식 모습.ⓒ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주말 야외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가운데 장애인문화예술축제 ‘2019 A+ 페스티벌’은 6일 예정대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막한다. 단, 시간당 강수량이 15mm 이상일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은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체 한빛예술단의 ‘사운드 오브 뮤직 I:Tap’ 무대로 문을 연다. 홍이석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과 장애인 성악가 박모세의 애국가 제창, 김홍걸 대회장의 인사말·축사가 이어진다.

개막식이 끝나면 A+페스티벌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김지민과 2AM 창민의 사회로 다양한 장르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하공연에는 어울림예술단, 먼데이키즈, K-Wheel Dance Project 등 장애·비장애 예술단체들이 무대에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후 8일까지 진행되는 축제는 안전 문제를 고려해 일기예보 상황에 따라 진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축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상세문의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누리집(www.fdca.or.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2-304-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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