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최하고 도와지가 주관하는 2018 (발달)장애청소년 미술교육 사업 ‘예(藝)·끼 아트스쿨’ 수료식이 오는 23일 오후 4시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개최된다.

도와지는 미술에 재능 있는 장애청소년들의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위해 입학생을 선발해 지난 4월 6일 입학식을 갖고 약 8개월간 30차시의 미술 수업, 2차례의 문화체험, 3차례의 특강을 진행했다.

‘예(藝)·끼 아트스쿨’은 총 44명의 학생들을 3개 반(열린미술반․창작스튜디오반․심화반)으로 편성해 미술교육을 진행했으며, 반별로 1명의 주강사와 2명의 보조강사 그리고 보조인력 1명이 학생들을 지도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4명에게 서울시의회 의장상 수여식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와지는 수료식이후 12월 3일부터 8일까지 돈의문박물관 내 도시건축센터 2층에서 작품전시회를 진행한다. 또 온라인 작품전시회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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