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협업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2018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 영화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이화여대 ECC 극장/광장,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총 시상금 3600만원 규모로 수레바퀴재활문화진흥회가 주최, 2018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송(KBS), 영화진흥위원회(KOFIC)가 후원한다.

영화제는 장애인이 영화 제작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비장애인 전문그룹과 협업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촬영 및 제작/편집 등의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후 완성된 영화작품을 영화제에 출품, 평가를 거쳐 작품상 1000만원을 비롯 21개 부분, 43개 팀의 작품에 고루 시상한다. 총 시상금은 3600만원 규모다.

교육은 5월부터 총 8주간 진행되며, 전국 등록 장애인 5인 이상 10인 이내 팀을 구성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이후 비장애인 전문그룹은 조직위원회에서 별도로 공모 후 배정될 예정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4월 말까지 이메일(kdsf2018@hanmail.net), 팩스(02-2698-4334)로 하면 된다.

<문의> 영화제 조직위원회 070-8809-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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