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집행위원회는 제9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상영작품과 제작지원을 받아 영화를 만들 신진감독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상영작품 공모 출품대상은 장애 및 장애인권 관련 소재나 주제여야 하며, 작품의 장르는 자유다. 장애인 당사자의 작품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자신의 창작물을 출품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사무국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상영작품으로 선정되면 4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9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신진감독 영화제작지원 공모 대상은 극장개봉, 영화제, 방송 등에 상영된 작품이 1편 이상인 장애인 제작자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2일부터 3월 19일까지 자신이 만들었던 장애인인권에 관한 30분 이내의 영상작품과 지원 서류를 갖춰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사무국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제작자에게는 멘토(조언자) 시스템이 제공되고, 100만원 이내의 제작비가 지원된다.

영화제 출품작 및 제작지원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홈페이지( http://www.420sdf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및 접수처 -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사무국

- 전화 : 02-929-9890

- 전송 : 02-6008-5789

- 이메일 : dcs03@korea.com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 3가 395번지 한얼빌딩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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