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장고협)가 주최하고 노동부에서 후원하는 ‘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제 제34차 입상작 전시회’가 17일부터 시작됐다.

서울 세종로4거리 지하 세종문화회관 광화랑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2월 23일까지 7일간 열린다.

이 전시회는 장고협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제」에서 수상한 문학?영상 작품을 대중에게 전시하기 위한 자리다.

전시장을 찾으면 지난해 각 부문 금상 작품인 손병걸 씨의 ‘손수레엄마’(시 부문), 허반 씨의 ‘홍학쇼’(사진 부문), 김영자 씨의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겠습니다’(컴퓨터그래픽/동영상 부문) 등 총 6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개최한 「2009 장애인체육 사진공모전」의 입상작과 더불어 한국장애인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문의: 전화 02-754-7755(담당 : 김재한 팀장, 신민경 사회복지사)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