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샘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장진순)는 장애인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시사적 안목을 높이기 위해 ‘저소득층 장애인 신문보내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동이 어려워 각종 정보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에게 장애인 관련 신문을 무료 배포함으로써 충분한 생활정보 습득기회를 제공해 소외감을 해소하고 생활여건을 개선시키기 위한 것.

지원대상은 신문구독이 어려운 저소득층 장애인이다.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주 1회 발행되는 ‘장애인신문(www.openwel.com)’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문구독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3일까지 이메일(sarang2688@gmail.com), 팩스(051-525-2608), 우편(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1동 1015-3)등을 통해 사랑샘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사랑샘센터 홈페이지(www.sarangsaem.org)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의:사랑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전화 051-526-2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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