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자립생활센터 프랜드케어가 장애인생활시설을 찾아가 자립생활이념을 전파하는 ‘Win-Win 자립생활여행기 ‘블루오션을 향하여’’를 진행한다.

‘블루오션을 향하여’는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리더 5명이 전국 7개 장애인생활시설을 방문해 시설 생활자, 종사자들과 함께 자립생활 사례발표, 워크숍, 교류대회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프랜드케어는 10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생활요양시설 ‘한사랑마을’ 시작으로 전국 7개의 생활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프랜드케어는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생활시설 생활자와 종사자에 자립생활 패러다임을 공유·확산하고 자립생활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프랜드케어는 “중증장애인들이 시설에서나마 자기 인생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자신의 인권을 지켜내며 자립생활을 하고 있는 당사자들을 모델삼아 종사자나 생활자 모두가 인식을 전환해 보다 나은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고 사업목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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