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기연씨의 전동휠체어를 인천시청 정문 앞에서 불태우고 있다. <에이블뉴스>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준비위원회가 인천시에 활동보조인 제도화를 촉구하며 13일 밤부터 노숙투쟁에 돌입했다.

이 단체 대표단은 13일 밤 인천시청 사회복지과 관계자들과 장시간 활동보조인 제도화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으나 타결점을 찾지 못하자 무기한 노숙농성을 돌입했다.

이날 노숙농성 돌입에 앞서 인천 간석역과 인천시청 앞에서 '고 박기연 동지 추모제 및 활동보조인 제도화 쟁취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박기연씨의 전동휠체어가 불태워지고 있을때, 인천시청의 정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에이블뉴스>

전동휠체어가 모두 연소돼 철재 부분만 남았다. <에이블뉴스>

미리 약속된 면담이 성사되지 않아 대표단과 기자들이 출입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에이블뉴스>

화가 난 장애인들이 정문을 넘으려고 시도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전동휠체어를 타고 온몸으로 전경들과 맞서고 있다. <에이블뉴스>

결국 면담이 성사돼 장애인측 대표단이 인천시청 사회복지과 관계자들과 만나고 있다. <에이블뉴스>

요구안이 모두 수용되지 않자 따라 노숙농성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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