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길 특임장관 축하인사 모습. ⓒ주은미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대표 윤두선)는 사화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마사회 용산지사의 후원을 받아 19일 용산역광장에서 중증장애인 30명에게 ‘전동휠체어 LED 전등’를 지원했다.

이는 전동휠체어에 LED 전등을 설치,장애인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한 것.

최근 장애인들의 외출 횟수가 늘어나면서 야간 활동도 증가하는 반면 전동휠체어에는 조명등이 없거나 형식적으로 설치돼 교통사고나 낙상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윤두선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대표와 고흥길 특임장관, 용산구 진영 의원, 이미재 복지건설위원장, 양창훈 HDC현대아이파크몰 사장, 심치호 코레일 용산역장, 차성남 한국마사회 용산지점장, 용산구청 김영귀 복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고흥길 특임장관과 진영 용산구 의원의 LED 설치재연 모습. ⓒ주은미

LED 설치 장애인들과의 기념촬영 모습. ⓒ주은미

* 주은미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자립생활지원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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