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명섭)에서는 2010년 장애아동재활치료 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재활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장애아동재활치료사업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언어치료, 미술치료, 놀이치료, 특수체육 등 성장기 장애아동들의 다양한 재활치료를 위한 개별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다. 바우처 서비스의 총 지원액은 월 최대 22만원이며 소득수준에 따라 정액제의 본인부담금이 있다.

바우처서비스 대상자 중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비스 대상 여부에 대해서는 거주지 동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장애아동재활치료사업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돼 주말 프로그램을 원하는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측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의 치료비 부담을 덜고, 장애아동들이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로 사업이 더욱 확대되어 혜택을 받는 이용자가 늘어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는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상담지원팀(032-833-3051, 내선025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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