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체육을 통해 발달 장애아동의 심리적, 신체적 발달을 돕고 있는 점프플러스소아·청소년발달센터가 구로구청에 의해 치료바우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점프플러스측은 "발달장애 아동이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발산하고 심신의 조율을 돕는 특수체육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에 점프플러스가 바우처 지정기관으로 선정됨으로 해서 구로구 인근에 거주하는 장애아동 부모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만 18세 미만의 뇌병변, 지적, 자폐성, 청각, 언어, 시각장애아동은 월 22만원에 해당하는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이용자는 소득기준에 따라 월 최대 6만원의 본인부담금을 내야한다.

장애인등록을 하지 않은 영유아(만 5세이하)의 경우 뇌병변, 지적, 자폐성, 청각, 언어, 시각 장애가 예견돼 재활치료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의사진단서를 제출해 재활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 : 02-518-2213, 2069-2218 www.jump-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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