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은 부산·경남지역 단일규모 중 최대규모인 300평 규모의 재활치료센터를 완공하고, 지난 달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9일 문을 연다.

이번에 개설된 재활치료센터는 종전 물리치료실을 확정 이전한 것으로 성인재활치료실(175평), 소아재활치료실(56평), 열전기치료실, 작업치료실, 수치료실, 언어치료실, 소아물리치료실 등을 갖췄다.

조시철 재활의학과장은 "내년 6월 완공예정인 제2노인병원과 연계하여 노인 및 장애인에 대한 재활전문클리닉을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여 병상으로 인한 신체상 장애를 하루속히 쾌유케 해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의료원은 재활치료센터 개설과 더불어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지정병원 협약 조인식은 오는 19일 열리는 재활치료센터 개소식과 동시에 열린다.

문의: 051-5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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