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6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가 31명(17.1%)으로 2명 늘었고, 확진은 전일대비 1건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181번째 확진은 135번째로 확진된 환자의 의사으로 6월 11일에서 6월 1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했으며 6월 17일부터 자가 격리하면서 모니터링 중에 확진된 사례다.

또한 기존에 확진된 환자 중 87번째(여, 79세, 당뇨·뇌경색)와 140번째(여, 80세, 방광암 말기)로 확진된 환자가 지난 25일에서 26일 사망해 전체 사망자는 3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치료 중인 환자는 69명(38.1%)으로 8명 줄었고, 퇴원자는 7명 늘어 총 81명(44.8%)으로 증가했다. 전체 환자 상태는 56명이 안정적이며, 13명이 불안정하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