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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학교 이르면 9월 공립학교로 개교

서울교육청, 골칫거리 학교부지 매매 계약체결

잔금처리, 교원·행정직원 채용 등 절차만 남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5-07-22 16:17:45
명수학교와 관련해 학부모들이 서울시교육청을 점거하고 있는 모습.ⓒ에이블뉴스DB 에이블포토로 보기 명수학교와 관련해 학부모들이 서울시교육청을 점거하고 있는 모습.ⓒ에이블뉴스DB
형제들 간 재산분쟁으로 폐쇄 위기에 휩싸였던 사립특수학교 명수학교가 우여곡절 끝에 이르면 오는 9월 공립학교인 다원학교로 개교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주 학교부지에 대한 토지매매 계약이 이뤄졌으며 이르면 9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명수학교는 지난 2010년 최초설립자의 장남 최모 씨가 형제들과 공동명의로 돼 있는 토지에 국고 26억을 지원을 받아 지은 신축 교사를 자신의 명의로 등록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이를 알게 된 형제들이 부지사용에 대한 임대료 2000만원을 매달 제공하라며 소송을 제기했고, 이후 최 씨가 소송에서 패소해 임대료를 지급할 처지에 놓이게 되자 경영난을 이유로 들어 일방적인 학교폐쇄를 통보했다.

명수학교를 둘러싼 문제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자 학부모들은 2013년 12월 시교육청에서 점거농성을 벌이며 학교 정상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에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해 11월 ‘혁신미래교육추진단 분과별 중점과제’를 통해 명수학교공립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형제들 간의 공동명의로 돼 있는 학교부지 매입이 해결되지 않으면서 개교 일정이 몇 차례나 미뤄지게 됐다.

최근 서울시 교육청과 형제들 간의 학교부지 토지매매 계약이 이뤄져 잔금처리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는 “잔금처리가 마무리되서 소유권이 완전히 이전되면 인수인계와 현재 공석인 교원·행정직원 채용 등의 절차만 남아있다”면서 “9월 개교를 계획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좀 더 늦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신설학교에 준하는 개설준비요원을 발령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명수학교공립화를 위해서는 100억원 이하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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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연 기자 (jiyeo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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