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앞으로 5년간 노인요양분야의 서비스 일자리 3만개를 만들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2010년까지 5년동안 중·대형 노인요양시설 450곳을 비롯해 노인그룹홈과 노인재가지원센터 등 1천400곳을 늘려 노인요양분야의 서비스 일자리 2만3천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차상위 계층의 치매노인과 중풍노인을 위해 내년부터 2만2천명을 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돌보미 쿠폰을 지급해,2010년까지 6천명의 돌보미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008년 노인수발보험 제도 도입에 따라수발전문인력의 대폭적인 고용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4년간 1천55개의 노인요양 시설을 늘려 복지서비스 인력 1만1천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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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사회부 김영태 기자 great@cbs.co.kr/에이블뉴스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