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만 안마사가 될 수 있도록 한 의료법 조항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반발해 시각장애인들이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대한안마사협회 소속 시각장애인 500여명은 26일 아침 7시부터 의료정책팀이 위치한 보건복지부 평촌 별관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한편, 안마사협회 회장단은 과천청사로 이동해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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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사회부 김영태 기자 great@cbs.co.kr/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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