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김대환 지사장(좌측)과 ㈜행복마루 이순환 대표이사(우측)가 28일 “장애인고용 안정 릴레이 캠페인” 보드에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남부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대환)는 28일 ㈜행복마루(대표이사 이순환)가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장애인고용 안정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고용 안정 릴레이 캠페인”은 장애인고용 사업주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장애인고용을 유지하고 함께 이겨나가겠다는 ‘장애인고용 릴레이 선언’에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행복마루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운 시기에도 장애인 고용 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행복마루는 LG CNS가 장애인 일자리 제공과 임직원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사내카페, 환경미화, 헬스키퍼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 근로자 92명 중 86명이 장애인 노동자인 장애인 다수고용기업이다.

김대환 서울남부지사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고용불안이 우려되어 장애인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을 약속하고 기업을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행복마루의 참여를 계기로 장애인고용 안정을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순환 ㈜행복마루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고용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경제가 안정되어 장애인근로자의 고용이 안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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