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9일 서울시 성동구 소재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회의실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개최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9일 서울시 성동구 소재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회의실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개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은 다음커뮤니케이션 E마케팅 부문 최연소 본부장 및 다음서비스 최연소 부사장을 역임한 박민영 대표이사가 2016년 4월 설립한 AI 오퍼레이션 전문기업으로, 주된 사업영역은 통합 데이터 플랫폼・음성인식 등 AI서비스, 고객상담 클라우드게이트 Talk 서비스, 음성안내 및 전환 Call 서비스, Outsourcing 서비스 등이다.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은 2019년 12월말 기준 상시근로자수 약 25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2020년 약 550명으로 고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모회사 소재 신규 입주 건물에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미화직 등으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공단 김태양 서울동부지사장은“그동안 장애인고용이 어려웠던 AI 오퍼레이션 전문기업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해 발달장애인 중심으로 신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는 것에 감사드리며, 공단도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박민영 대표이사도 “이번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으로 발달장애인 등 다양한 중증장애인들이 고용되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계기를 통해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도 지속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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