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삼성중공업 협력사 장애인특별채용 면접전형 모습. ⓒ대구직업능력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장애인 훈련생 38명이 삼성중공업 협력사에 특별 채용될 예정이다.

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과 부산직업능력개발원은 23일 ‘삼성중공업 협력사 특별채용 장애인 훈련생 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면접은 서류전형 합격자 총 62명에 대해 이뤄졌으며, 16개 사업체에서 38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훈련생들은 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과 부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5주간의 훈련을 거쳐 내년 1월초 정식 입사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중공업(주) 협력사 협의회와 공단은 지난 2015년 ‘1사 1 장애인 착한 고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약속을 지켜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총 280여명의 장애인 훈련생이 최종합격에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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