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위드유 맞춤훈련과정에 합격한 13명의 장애인 훈련생이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서울맞춤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센터장 박재술, 이하 센터)가 5일 ㈜위드유 맞춤훈련과정에 합격한 13명의 장애인 훈련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위드유는 LG U+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 2016년부터 매년 센터를 통해 장애인들을 채용하고 있다. 올해에는 2월과 8월 각각 마곡점과 상암점에 근무할 장애인들을 채용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 훈련과정을 거친 훈련생들은 내년 새로 오픈할 용산점에 근무할 예정이다.

맞춤훈련 과정은 내년 1월 4일까지 약 8주 가량 센터에서 진행되며, 센터 소속 전문 강사진 등이 바리스타직무와 더불어 인성·사회성 등의 교양교과를 교육한다.

박재술 센터장은 "㈜위드유는 그동안 우리 센터와 협업을 같이 해온 대표적인 맞춤훈련 우수 훈련사례"라면서 "앞으로 ㈜위드유 뿐만 아니라 다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들에게도 다양한 직무의 훈련들을 실시, 더 많은 장애인들이 맞춤훈련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