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구직자를 위한 ‘제36회 청계천 잡페어’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고용센터와 야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서울고용센터가 주관하며, 취업포털 인쿠루트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실제 장애인 채용 계획이 있는 14개의 우량기업이 직접 참여해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실제 면접이 진행되어 채용이 이루어지는 ‘채용관’, 시각장애인 헬스키퍼 체험 및 이력서 사진촬영 등을 할 수 있는 ‘직업시연 및 체험관’, 이력서대필 및 문서지원 등 다양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부대 컨설팅관’ 등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유명 연예인 강원래 초청 특강, 취업성공을 기원하는 매직캣 공연팀의 마술쇼 등이 병행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청계천 잡페어’ 온라인사이트(www.jobfair.or.kr)에서 이력서를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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