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를 표명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양경자 이사장. ⓒ에이블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양경자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6개월여를 끌어온 장애인공단 양경자 이사장 사태가 일단락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애인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양경자 이사장이 17일 오후 장애인공단 간부들에게 사의의 뜻을 밝혀, 조만간 퇴임을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한편 장애인고용공단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지난 6월 양경자 이사장 임명 때부터 전문성이 없는 낙하산 인사라며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하며, ‘사퇴 투쟁’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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