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오는 11월 18~19일 양일간 경기도 분당구 소재 공단 본부에서 ‘제3회 전국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워크숍’을 연다.

‘미래의 장애인재 양성, 대학과 공단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올해 공단과 대학이 연계해 추진한 공동사업에 대한 사례발표 및 평가, 취업지원역량 강화 교육, 내년도 연계사업 계획 및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워크숍 첫째 날은 장애 및 관련법의 이해, 장애인 취업지원을 위한 각종프로그램 및 사례 소개가 전문 강사에 의해 이뤄진다. 둘째 날에는 나사렛 대학교와 공단이 진행한 ‘장애학생 파워업 취업준비 프로젝트’, 충남대·백석대가 참여한 ‘장애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희망 찾기 프로젝트’, 숭실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한 ‘장애학우 디딤돌 프로그램’ 등에 대한 발표와 평가의 시간을 갖는다.

현재 전국의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설치된 곳은 60여 곳이며 올해에는 ‘전국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 협의회’가 구성됐다.

워크숍에 참가하고자하는 대학은 오는 11월 12일 오후 6시까지 별도의 참가신청서를 공단홈페이지 (www.kead.or.kr) 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팩스(031-728-7244) 혹은 전자우편(ho5a@kead.or.kr)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 031-728-7051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취업지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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