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장애인고용서비스연계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23일 장애인고용서비스연계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고용서비스 연계협약은 서울시내 직업재활시설 간 서비스연계를 활성화해 장애인의 취업 전 교육 및 적성검사를 통해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장애인 고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서울시내 91개 직업재활시설이 소속돼 있는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협약을 맺음으로써 장애인들이 쓰레기봉투 제작, 청소용역, 제과 ? 제빵, 택배, 세탁, 기념품 제작, 쇼핑백 제작, 현수막 제작, 인쇄, 조립포장, 천연비누 포장 외에도 많은 직종의 다양한 직업을 경험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장애인 구직ㆍ구인 서비스를 비롯해 서울시내 특수학교ㆍ학급 고등학생들이 직장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학교 및 직업재활 관련 사업체와 연계해 졸업 전에 현장에서 일을 배울 수 있는 장애학생 직장체험 프로그램과 성인장애인이 현장에서 일을 배우고 취업을 지원하는 장애인 현장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1588-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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