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의 첫 지역센터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대구·경북지역센터’가 지난 11일 오전 11시 대구 달서구 신당동에 위치한 ‘성서 E&C 비즈니스 타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대구·경북지역센터는 향후 영남권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장애인 고용창출을 위해 ‘장애인 기업의 경영·세무회계·자금조달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영애로 상담 지원’, ‘최고경영자들과의 네트워킹’, ‘국내외 박람회 및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이 직접 참석해, 장애인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 청장은 장애인기업들의 원활한 기업운영과 판로개척을 위해 중소기업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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