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기금(이하 고용촉진기금) 운용 규모가 지난해 3,543억8,500만원에서 300억5,100만원(8.5%)이 늘어난 3,844억3,600만원으로 결정됐다.

이중 정부 일반회계 전입금은 200억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고, 복권기금은 지난해 84억원에서 6억 증가된 90억원으로 결정됐다.

노동부는 법에서 정한만큼 장애인을 고용하지 않았을 때 내는 사업주 부담금이 1,683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융자금 회수 자금은 237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마련되는 올해 고용촉진기금은 고용장려금 지급에 약 1,258억원이 쓰일 예정이며,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 약 840억이 지원될 예정이다. 융자사업에는 12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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