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현우)가 강남구 논현동을 떠나 관악구 봉천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새로 이전하는 장소는 관악구 봉천11동에 위치한 쟈티전자 건물 6층으로, 2호선 낙성대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 여건이 현재 지사보다 낫다. 이전일은 오는 22일로 예정돼 있다.

서울남부지사 김현우 지사장은 “새로운 사무실은 교통이 편리하고 지하철역이 가까워 장애인 고객의 방문이 증가될 것이라 기대된다. 지사이전을 계기로 보다 성실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남부지사는 이전 이후 첫 공식행사로 12월말 서울남부지사 회의실에서 ‘2008년도 하반기 장애인고용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는 지방자치단체, 장애인관련 단체, 고용사업주, 언론계, 사회단체 등을 대표하는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서울남부지사의 2008년도 하반기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고용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을 벌인다.

*문의: 서울남부지사 전화 02-600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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