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은 직업능력평가사 양성 토대를 마련하고 평가도구 활용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직업능력평가사 양성 시범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고용개발원 4층 창조의 방에서 진행된다. 직업재활, 작업치료, 심리, 특수교육, 물리치료, 재활공학 등 직업능력평가 관련전공자(학사이상)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직업능력평가사 양성과정 개발연구결과’에 따른 직업능력평가사 양성교육 필수 이수과목을 중심으로 과목을 구성했다. 이수과목은 ‘직업평가 개론’, ‘직업평가 과정 및 해석’, ‘장애의 기능적인 측면 및 평가’, ‘직업정보론’, ‘진로상담’, ‘직무분석’, ‘직업평가도구 이해’ 등.

대구대 박석돈(직업재활학) 교수, 이달엽(직업재활학) 교수, 한국고용정보원 이상현 부연구위원, 다함정신건강센터 김한규 시설장, 한국고용정보원 김종성 연구원,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지도팀 박수정 평가사, 경기지사 황주리 평가사, 인천지사 이경미 평가사, 대전지사 배미희 평가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연수비용은 무료이며, 교재와 숙식은 무료로 제공된다. 연수신청 후 통보 없이 참석하지 않을 경우 차기연수 신청에 제한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연수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6일까지 팩스(031-728-71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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