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장애인특별위원회(위원장 안택수)가 오는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456호)에서 소관부처 장관 및 처장들에게 첫 업무보고를 받는다.

장애인정책 관련 소관부처는 보건복지부, 교육인적자원부, 문화관광부, 정보통신부, 노동부, 여성부, 건설교통부, 국정홍보처, 국가보훈처 등 9개 부처다.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는 각 부처별 장관 및 처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회 장애인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27일 첫 전체회의를 가진 이후 지난 5월 23일 장애인복지정책 의견수렴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국회 장애인특별위원회는 총 20명의 현역 국회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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