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9일 마감한 17대 총선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후보 공모에 열린우리당 박은수(49·지체장애1급) 중앙위원, 장향숙(46·지체장애1급) 중앙위원, 최민(47·지체장애1급) 장애인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신필균(56·지체장애) 이사장, 살레시오의집 우총평(64·지체장애1급) 원장 등 총 5명의 장애인 당사자가 신청했다.

장애인 비례대표 선정과 관련해 우리당은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배려한다는 취지로 장애인 남녀 각각 1인을 비례대표로 선정할 것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순번 선정과 관련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방법을 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우리당의 비례대표 신청자는 총 2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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