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돌아오는 추석을 맞아 중증장애인에게 고향까지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귀성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중에서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 62명을 선발해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차량과 활동보조인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9월 30일에 출발하고 10월 6일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출발식은 9월 29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오는 9월 18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으로 신청을 받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홈페이지(www.kgpp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화 031-247-7721~2 이메일 kappd77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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