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가 오는 15일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지역의 인권사무소에서 ‘인권도서관 분관’을 개관하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인권 자료 이용 및 대출서비스를 시작한다.

4개 지역 인권도서관 분관은 개관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대출이용자 선착순 2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대구 분관에서는 ‘소장자료 제목 맞추기’ 등의 낱말퀴즈 행사를 진행한다.

2002년 문을 연 국가인원위원회 인권도서관 (https://library.humanrights.go.kr)은 국내외 인권분야의 다양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인권전문 도서관으로, 필요한 사람을 누구나 인권 자료 제공 및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권위 관계자는 “이번 지역 인권 사무소 인권도서관 분관 개소를 계기로 각 지역의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인권도서관을 이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권도서관 및 인권도서관 분관 안내 >

■인권도서관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340(저동1가) 나라키움 저동빌딩 11층

전화 : 02-2125-9680

■인권도서관 부산분관

주소 :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0 국민연금회관 7층 부산인권사무소

전화 : 051-710-9716

■인권도서관 광주분관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154-1 아모레퍼시픽 5층 광주인권사무소

전화 : 062-710-9719

■인권도서관 대구분관

주소 :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648 호수빌딩 16층 대구인권사무소

전화 : 053-212-7000

■인권도서관 대전분관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문정로 48번길 30 KT탄방타워 13층 대전인권사무소

전화 : 042-472-9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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